현인갤러리 서양화가 음영일 초대전
현인갤러리 서양화가 음영일 초대전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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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작은 그림이 아름답다'

현인갤러리는 오는 21일까지 서양화가 음영일 초대전 ‘작은 그림이 아름답다’ 전시를 선보인다.

10호 미만의 작은 그림들이 보여주고 있는 풍경들은 아기자기함보다는 오히려 제주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풍성함과 제주인들의 소박한 추억을 더욱 확대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명암의 표현에서 두드러진다. 나무나 숲을 표현할 때 나타나는 빛과 음영의 차이를 통해 부각되는 모습은 전체적인 인상을 명확하게 한다.

홍익대 미술학부 서양화과를 졸업한 음영일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20여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신미술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64-74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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