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4시 안덕면 서광서리 복지회관에서 제주신화월드 지역주민 대상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안덕면 투어 당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제주신화월드의 기업 소개, 채용계획 및 일정 설명, 공사진척 상황과 취업에 필요한 개별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새일센터에서도 여성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훈련 과정 참여 및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 부분 개장에 따른 도민 80% 채용 계획이 착실하게 이뤄지도록 제주신화월드 측과 협의해 정보제공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