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과 그에 따른 부가서비스 연중 지원을 위해 8일 (주)제로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가 없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제박은 물론 향후 웹페이지와 연동해 운영에 따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의 유지보수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모두 지원 대상이며, 누구나 서비스를 경제통상진흥원(=(www.jba.or.kr, 문의=805-3381)으로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김진석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대형마트와 골목상권까지 확산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응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마케팅 방법으로 향후 매출증대와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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