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기로 관리되고 있는 공공용지 손실보상 대장 자료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산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용지 손실보상 대장 자료는 지방도, 농어촌 도로 개발 사업에 따른 토지, 지장물 등을 보상한 후 협의 취득한 공공용지에 대해 보상한 내역을 기록한 대장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1차 대장 전산화 사업에 이은 마무리 사업으로 3개부서 600여권의 기본정보와 스캔한 이미지 정보를 행정정보시스템에 등재하게 된다.
현재는 사전협의, 보안성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용역계약 후 10월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