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NH농협은행 한라대학교지점 개점
NH농협은행 한라대학교지점(지점장 현학렬)이 8일 개점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은 이경섭 농협은행장과 김성훈 한라대 총장, 장한철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강성균 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상봉 도의원, 고병기 제주농협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에서도 제주는 사업 추진 에너지가 강한 지역”이라며 “농업인을 행복하게 하는 국민의 농협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라대지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학렬 초대 지점장은 “지역주민의 염원에 힘입어 개설하는 금융점포인 만큼 직원 가슴에 농심을 품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힘껏 뛰겠다”며 “서부지역 금융허브로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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