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중점학교 32개 지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정규 과목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는 선도·중점학교를 32개교에서 운영한다.
SW교육 선도·중점학교에서는 문제 해결에 필요한 논리력과 창의적 사고, 문제 분석능력 등을 길러주는 알고리즘 구상 및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코딩교육은 초등학교 26곳(3096명), 중학교 3곳(576명), 고등학교 3곳(448명)에서 학생 1명당 연간 17시간에서 최고 119시간(평균 31시간)까지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언플러그드 활동, 교육용 언어(EPL)활동, 피지컬 활동 등을 체험·놀이 중심으로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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