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급 2명 승진을 비롯해 6급이하 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앞두고 있는 제주시는 1일 일부 담당들의 보직을 차지하기 직원들간 ‘눈꼴 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됨에 따라 인사단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해 관심.
제주시는 이와 관련, 2일중 승진인사 등에 따른 인사위원회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5일 중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데 이번 인사 규모는 어림잡아 200면선에 이를 전망.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대한 공정한 인사를 단행한다는 시정책임자의 입장에 전혀 변함이 없다”면서 “인사는 아무리 공정해도 일부 잡음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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