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근 제주지법 부장판사가 제주시선거관리위원장에 선출됐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박희근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박희근 위원장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법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지방법원의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번에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서 아름답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