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센터 등 조성
제주시가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30억)을 투자, 봉개동 지역에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인 ‘해피바이러스 만개한 봉개공동체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 간의 연계 및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문화교류센터 조성, 테마쉼터, 생태환경정비 등 하드웨어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사업 등이 추진된다.
사업 첫해인 올해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병행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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