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센터, 기초과정 교육 6일부터 선착순 접수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국화 분재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국화 분재기술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국화 분재기술 기초과정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일부터 30명 선착순으로 전화(☎ 760-7723, 7733~34) 또는 방문 접수 받을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국화분재기술 초급과정으로 국화를 이용한 분재 만들기 이론과 실습, 돌과 나무를 이용한 석부작·목부작 만들기, 국화분재 작품 제작 연출 요령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작품전시회도 마련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화 분재기술 기초과정을 통해 도시민의 정서에 도움을 주고 원예 활동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공감으로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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