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기센터, 오는 10일까지 전정기술 교육…교육생 40명 제한 교육효과 극대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6일부터 10일까지 노지감귤 전정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며, 일자별 교육생 인원을 선착순 접수를 통해 40명으로 제한해 교육의 집중도와 교육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생태원 감귤포장을 활용한 교육생 직접 전정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2명의 전문 지도사를 투입해 현장에서 시연과 지도로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전정기술 교재를 자체 제작해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배부해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정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농기센터 농촌자원부서(☏760-7821~5)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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