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방부가 제주 제2공항과 연계해 남부탐색구조부대 부지 검토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에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공식적으로 확인돼 논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국방부에서 받아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부대 창설 총사업비(2950억 원)부터 사업기간(2021년~2025년)까지 계획이 짜인 것이 확인.
이를 두고 도민들은 “결국 강정 해군기지에 이어 공군기지를 설치해 제주도를 미국의 중국 견제를 위한 전략거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라며 “제주가 동북아의 화약고가 될 것”이라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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