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오는 20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8월까지 20회 과정 진행 예정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제주농산물을 이용물을 이용한 가공 창업으로 부가가치 증대와 농외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 교육은 오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이달 20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식품관련 법규, 농식품 가공산업의 시장전망과 식품 소비구조 트렌드 분석, SNS 활용 고객관리 및 유통?마케팅, 창업사례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농기원 관계자는 “제주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사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창업기술 교육으로 상품개발과 농가소득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담당부서(☏760-7531~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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