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관장 김동호)은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되며 물질 도구 관찰하기, 물옷 입어보기, 해녀 동화 꾸미기 등 5개로 구성된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도내 어린이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고 담당교사가 전화(064-710-7772)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동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 해녀와 지역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키워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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