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기센터, 서부지역 여성농업인 정기적 강좌 개최 및 회원 모집
제주 서부지역 여성농업인들이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천연염색연구회를 구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는 자연을 담은 색과 모양새로 엮어낸 천연염색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서부천연염색연구회(회장 좌명순)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부천연염색연구회는 지난 2009년 결성됐으며, 여성농업인들의 농외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정보 교류와 상품개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새내기 회원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매월 2·4주 화요일 정기적인 강좌를 열고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 기술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농기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염색기법과 소품제작에 대한 실습과 연구를 진행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품목별연구회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여성농업인들의 소득화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부서(760-7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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