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청수(대표이사 임애덕)는 지난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한 세대간 소통하기’사업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진행한 서예 프로그램의 습작들을 모은 ‘힐링서예 작품집’을 최근 발간했다.
청수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한경면 지역 노인들과 생명사랑봉사대(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됨)를 대상으로 세대간 소통프로그램으로 ‘우린 영 살았수다’, ‘힐링서예’, ‘생명사랑봉사대의 날’ 등을 실시했다.
‘힐링서예’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서예와 그림을 배우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거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과 힐링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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