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판로 확대 위해 도내 우수기업 5개 업체 선정 예정
도내 우수 중소기업 5개 업체에 TV홈쇼핑 입점이 지원된다.
2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제주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7년 TV홈쇼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취약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3월 중 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홈쇼핑 광고비 전액과 판매 수수료 인하(28%→8%)뿐만 아니라 방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홈쇼핑 매니저가 직접 컨설팅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업체가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 중 제품이 특색을 고려해 홈쇼핑 방송 판매가 될 예정이다.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접수는 3월 7일까지이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4년부터 추진된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4개 업체를 지원, 약 16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자세한 문의=805-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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