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는 26일 성명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사의 과중한 업무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현재 도내 공립유치원은 모두 병설 형태인데다 전체 96개 병설유치원 중 66개원이 교사 혼자 대부분의 업무를 떠맡는 1학급체제”라고 비판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시간제근무 기간제 교사를 충분히 확보하고, 기간제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방과후과정 인력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유치원 교사가 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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