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부터 총 5회... 연극인 손숙, 작가 공지영 등 참석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관장 김동용)이 책 읽는 제주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제주 북 드림(Dream)’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에서 쉽게 만나지 못하는 유명 강사를 초청해 작가의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상덕 교수의 ‘인문학과 속삭이다’(3월4일)를 시작으로 이정모 관장의 ‘진화와 인간의 미래’(3월25일), 연극인 손숙의 ‘50면 연극으로 70면 인생을 노래하다’(4월15일), 노동주 강사의 ‘중졸 삼부자의 인생 역전’(4월29일), 공지영 작가의 ‘시인의 밥상, 북 콘서트’(5월11일) 등 다양한 주제로 북 콘서트가 열린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한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 (문의=064-710-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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