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 ‘민화’ 제주섬에 스며들다’
‘옛 그림 ‘민화’ 제주섬에 스며들다’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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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미술관 오미정 개인전
25일부터 내달 22일 개최

성안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오미정 개인전 ‘민화, 제주에 스며들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나비, 새 등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중점을 두고, 서정적인 감성을 느껴 볼 수 있도록 전시 작품 주제를 선정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미의식과 정서를 표현한 옛 그림 민화와 정교한 필법에 화려하고 강렬한 궁중채색화 등을 현대에 부각시키고자 기획되기도 했다.

의류학을 전공한 오미정 씨는 남성복디자이너로 근무하며 서양예술에 관심을 가졌었으나
우연히 접하게 된 조선 채색화의 매력에 빠져, 민화와 궁중채색화 작업에 매진, 현재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64-729-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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