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이수문)은 올 상반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를 오후 7시, 제주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오는 22일에는 문학평론가로 시작해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허상문 문학평론가를 만난다. 허 교수는 제20회 신곡문학상 대상, 제6회 한국에세이평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3월 29일에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라는 자녀교육서를 출판해 부모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이명혜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오는 4월 26일에는 ‘제주 역사 기행’ ‘제주 역사 다시보기’의 저자 이영권 제주역사교육연구소장과 함께 ‘그들은 왜 제주를 떠나 바다로 갔나’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제주유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오는 5월 31일에는 제주 나기철 시인, 6월 28일에는 부복정 아동문학가가를 초청한다. 문의=064-717-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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