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도교육청 학교계약업무 지원 추진
올해도 도교육청 학교계약업무 지원 추진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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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엔‘찾아가는 멘토링’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선학교의 계약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2017년에도 학교계약업무 지원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계약업무 지원서비스 운영계획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분석해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계약 멘토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일선학교의 특정사업 계약담당 및 신규 계약업무 담당자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는 일선학교에 대해 사업 추진의 유의사항과 계약업무 처리 절차 등을 설명해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 교육재정과 학교계약지원팀의 2016년 학교계약업무 지원 건수는 총 590건으로 2015년에 비해 205건 증가했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이용자 만족도가 2015년 91%에서 96.5%로 상승했다.

박형남 교육재정과장은 “2017년에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행정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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