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6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서 개최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대휘)는 7일 2016년도 제주도기자상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취재보도 부문에서 KBS제주방송총국 유용두·유승용·양경배 기자의 ‘오라관광단지 연속보도’, 기획취재 부문에서는 제주mbc 권혁태·김승범 기자의 ‘도시, 기억 너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편집 부문에서는 제민일보 이소진 기자의 ‘week & 팡-제주의 과거·현재·미래 만나는 원도심’, 보도사진영상 부문에서는 한라일보 강경민 기자의 ‘국정농단 분노의 촛불 행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 기자로서 보도·편집·사진·영상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치고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기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기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기자협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룸에서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주도기자협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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