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한라대학교지점(이하 한라대지점)이 오는 15일 개점한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 1층에 한라대지점을 열고 15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라대지점은 제주도내에서 144번째로 개설되는 금융점포로서 서부지역 주민들의 금융기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와 농협이 협력해 2013년 4월부터 개점을 추진했다.
초대 지점장으로 발탁된 현학렬 지점장은 “지역주민의 염원에 힘입어 개설하는 지점인 만큼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부지역 금융허브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가 있는 금융 점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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