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신청 접수…우수작가 3人 전시 인센티브
제24회 제주청년작가 공모전이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변영선)은 오는 21일까지 제주출신 우수 작가를 선발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평면(서양화·한국화·수채화·판화·사진 등), 입체(조각·설치·공예·도예 등 입체조형물), 영상미디어(15분 이내 영상) 부문이다.
자격은 제주출신으로 도내·외 거주자 및 제주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 분야 청년작가로서 만 45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며, 신청서는 문화예술진흥원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khj2447@korea.kr)로 보내면 된다. 또 도 단위 미술단체 및 대학교 미술관련 학과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다음 달 12일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에서 우수작가로 최종 선정된 3인에게는 상패와 함께 다음 해 개인부스 전시를 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공모 우수작이 전시된다. (문의=064-710-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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