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로 선보이는 여성의 아름다움
‘헤어’로 선보이는 여성의 아름다움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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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자 세번째 개인전
2~8일 연갤러리 개최

이복자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제주특별자치도 지회장이 2일부터 8일까지 연갤러리 전시실에서 세 번째 개인전 ‘유아유동2(柔雅流動·부드러우면서 우아하고, 물 흐르는 듯한 모양의 움직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성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품위 있게 표현한 시뇽 업스타일(Chignon Up-Style)에 초점을 맞춰 표현한 헤어 디자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복자 지회장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가진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며 “미용 인생 42년 동안의 열정과 노력, 인고의 시간들을 담아내기는 부족하지만, 미용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열정을 일깨워주고 싶고 소통하고 싶다”고 초대의 글을 띄웠다.

1974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 지회장은  2012년 첫 개인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의인 김만덕, 그리고 옛 여인들’의 제목으로 두 번째 전시를 열었던 바 있다. (문의=064-74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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