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1월 중순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온 세상을 하얗게 수놓고 녹담만설의 한라산을 설경의 세계로 빠지게 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한라산 집입도로 및 주차장에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최근 한라산에는 설경을 보기 위해 주말에는 평균 4500여명, 평일에는 2000명 내외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김승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