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2017 제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1차 공모사업을 마감한 결과 총 100건에 지원 신청액 38억 여원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1차 공모사업은 연간 단위로 진행하는 선택과 집중사업으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창작공간 프로그램 지원, 국제문화예술 교류지원, 제주신진예술가 지원, 우수기획프로그램지원 등이다.
올해 공모사업 신청은 개인 42건, 단체 58건 등으로 전년에 비해 20건(25%) 증가했다.
제주문예재단은 다음 달 10일까지, 일반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공모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차 지원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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