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 쓰러진 선원 끝내 숨져
조업 중 쓰러진 선원 끝내 숨져
  • 고상현 기자
  • 승인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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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9시26분께 제주항 북쪽 28km 해상에서 완도선적 H호(24t)의 선원 이모(51)씨가 작업 중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선장 이모(56)씨가 제주 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제주 해경은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이씨가 어떻게 사고를 당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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