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트레킹·관광지·오름·음식 등 5개 분야 선정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2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선정하고 24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2017년 봄을 앞둔 2월을 맞아 ‘신들과 함께 봄 맞을 채비를 하는 제주’라는 테마로 축제, 트레킹, 관광지, 오름, 음식 등 5가지 분야에서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선정했다.
선정 내용을 보면 ▲송당·와흘당제, 탐라국입춘굿 ▲휴애리, 노리매, 한림공원 ▲제주허브동산 미디어파사드, 일출랜드 미디어 아트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말미오름 ▲사려니숲길 ▲군산오름 ▲외돌개, 돔베낭골(올레 7코스) ▲옥돔무국, 옥돔마을 태흥2리 ▲한라봉 주스다.
선정 내용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2월에 열리는 당제와 입춘굿을 시작으로 봄을 맞이하는 제주의 가볼 만한 명소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월에는 ▲한라산 성판악 코스 ▲백약이오름 ▲저지오름 ▲남원읍 신흥리 동백마을 ▲제주윈터페스티벌 ▲올레 1코스 ▲신천목장 ▲모슬포항 ▲세화 오일장 ▲꿩과 방어 요리가 제주관광 10선으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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