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선발고사 폐지 등으로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요해지고 있지만, 그동안 학생부를 중요하지 않게 다뤄온 일선학교의 관성을 깨뜨리려는 교육당국의 행보는 눈에 띄게 늘지 않는다는 지적.
이 문제는 교육청 감사에서 거의 모든 학교에 대해 지적되고 있지만 평가중심의 2015개정교육과정이 본격화되는 올해도 교사 연수 규모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
한 교육계 관계자는 “교육 변화의 핵심이 학생부인데 다들 큰 위기감은 갖지 않는 분위기”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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