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세계유산 및 문화재분야 520억원 투입
道, 세계유산 및 문화재분야 520억원 투입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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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比 23% 증액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올해 세계자연유산 및 문화재 분야에 520억 원을 투입하고, 총 21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예산 423억 대비 23%가 증가한 것이다.

세계유산문화재분야에는 세계유산의 통합적 보전관리 체계 구축과 전통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344억 원을 투자하고,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광역 문화재 조직에 따른 새로운 문화재 보존·전승방안도 마련한다.

또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자연유산 글로벌포럼, 세계자연유산 제주 방문의 해 등 다양한 국가적 행사를 개최하는 등 158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라산연구분야에는 60억 원을 투입해 제주자연환경의 위험 요소에 대한 현안대응 조사 연구시스템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분야에는 116억을 투자, 한라산 탐방예약관리시스템 구축 등 31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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