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확정 통보, 8년 연속 지원사업 시행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는 17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재지정 확정 통보를 받아 8년 연속 지원사업을 지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JTP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재정이 확정됨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1인 창조기업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하는 패기 있는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제주벤처마루 9층 902호에서 입주모집 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 규모는 총 7석이며, 입주자격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졸업한 2년 이내 기업이거나 3개월 내 센터 졸업 예정기업이다.
JTP 관계자는 “제주지역 내 소자본 1인 창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벤처마루에 마련된 JTP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올해 1월 현재 150명에 가까운 회원과 46개의 졸업기업, 12개사(14명)가 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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