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제주비엔날레 3차 토론회 개최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비엔날레 3차 토론회 개최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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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제주비엔날레 3차 토론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세계비엔날레 사례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제주비엔날레가 국내외 비엔날레 전시와 차별화된 지역성 특화 비엔날레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발제자는 서울시립미술관 백기영 학예연구부장, 광주비엔날레 안미희 전시팀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자로는 백지홍 미술세계 편집팀장, 김백기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대표, 강민석 제주대학교 조소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제주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지난 1,2차 토론회에서는 제주비엔날레의 지향과 전망, 운영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비엔날레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제주문화의 대외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등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064-710-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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