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한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한다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제주中企진흥공단 무역사절단 파견 추진

제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오는 19~26일까지 ‘아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7개사 내외의 종합품목으로 구성될 이번 무역사절단은 시장성이 유망한 대만․홍콩․몽골을 방문해 현지 KOTRA 무역관을 통해 진성바이어와 심층적인 수출상담과 시장조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사절단 지원대상은 수출유망기업 또는 수출초보기업으로, 참가제품의 현지 시장성 점수가 일정 수준(60% 이상 획득) 이상이 돼야 한다.

참가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100%, 항공료는 50%(1업체 1인 한도)를 지원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제주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부터 ‘수출기업 성장단계별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도입, 신청기업의 ‘수출역량평가’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출초보기업, 수출유망기업, 수출선도기업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