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사진)이 2016년도 출자증대평가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10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평가 결과 제주양돈농협이 전국 1131개 농·축협 가운데 출자금 순증 1위를 차지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조합원과 직원들의 출자증대운동을 통해 출자금 약 75억원을 늘려 경영의 내실화를 다지게 됐다.
김성진 조합장은 “괄목할만한 출자금 증대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신용사업 1조원 달성 등 더욱 내실 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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