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시아 최고의 기업인센티브투어 목적지’ 선정
제주컨벤션뷰(이사장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는 제주가 아시아 지역 마이스(MICE) 전문지 CEI Asia 편집자들이 뽑은 올해 ‘북아시아 지역 최고의 기업 인센티브투어 목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제주컨벤션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 한 해 동안 CEI Asia 편집자들이 동종업계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다.
이번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 기업인센티브 목적지, 컨벤션센터와 미팅&이벤트 개최지 등을 중국, 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총 4개의 지역으로 나눠 선정․발표했다. 제주는 중국을 포함 전세계 187개국 무비자 입국제도,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MICE시설, 아름다운 자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찬 이사장(도 관광국장 겸직)은 “제주가 북아시아 지역 최고의 기업인센티브투어 목적지로 선정된 것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 모두 제주를 아시아 대표 MICE 목적지로 인정한 결과로 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신흥시장 개척으로 제주를 세계 최고의 휴양형 MICE 목적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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