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경 역할에 최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경 역할에 최선”
  • 고상현 기자
  • 승인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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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서 김인창 서장
서귀포해경서 이재두 서장

제주도 해양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해양경비안전서장들이 취임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5일 청사 대강당에서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창(51) 신임 서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노력하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기본과 원칙에 충실히 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한편, 배려와 화합의 조직 문화를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말했다.

이날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청사 강당에서는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두(55) 신임 서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이 부여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진정한 현장 중심의 업무를 실천해 국민과 바다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서장은 서귀포시 표선 출신으로 지난 1994년 경찰간부 후보 42기로 임용돼 포항해경서장, 제주해경본부 경비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1990년 해경에 입문한 뒤 해양경찰교육원 함정훈련과 3011함장, 5002함장을 지내는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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