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51분께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인부 김모(69)씨가 펌프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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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51분께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인부 김모(69)씨가 펌프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