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열리는 ‘박근혜 즉각 퇴진 제주도민 촛불집회’에 방송인 김제동(43)씨가 함께한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7일 오후 5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김제동과 함께하는’ 박근혜 즉각 퇴진 새해 첫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집회의 첫 순서는 제주만민공동회 ‘광장을 열다’로 지난해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등에서 열려 화제가 됐던 ‘김제동의 만민공동회’가 제주에서도 진행된다.
첫 순서가 끝난 뒤에는 제주시 청사에서 구 세무서 사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고, 노래 공연, 지정 발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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