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3일 오전 11시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7년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고 스포츠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체육진흥 일류 기관으로서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원희룡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장, 사무국장, 2개 시체육회장 임직원, 각종위원회,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회장은 “올해는 평생 즐기며, 스포츠로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를 확대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제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특히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FIFA U-20 월드컵 개최 등 굵직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저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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