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2일 관광관 연회장에서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신년하례회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축사에 이어 모든 교직원들이 서로 손 잡고 새해 인사를 나눈 뒤 떡국을 먹는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축사에서 김성규 총장은 2017년 정유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구성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이어 학생과 교수 및 직원들의 능력개발 강화, 산업체·대학·학생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산학협력선도형 전문대학으로의 혁신, 대학의 윤리적 사회적 책무 준수를 교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이 같은 것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일을 추진해 나가는, 그러한 가족같은 대학, 주인의식을 가지는 대학 구성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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