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겸 카페 ‘거인의 정원’이 신년을 맞아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장르의 전시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초록빛 미술공작소 아이들의 상상 전시회’는 미술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주제가 없이 자연스러운 일상 속 활동들이 작품들로 만들어져 개성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정유년 새해를 맞아 닭을 표현한 어린이들의 공동작품도 만날 수 있다.
바로 16일부터 31일까지는 서양화가 손일삼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제주바다와 해녀를 독특한 구도와 색으로 화면 안에 표현했다. (문의=064-70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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