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3시17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달리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비닐하우스 40여㎡과 농기계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총 22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발생한 지 26분여 만인 이날 오전 3시43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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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3시17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달리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비닐하우스 40여㎡과 농기계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총 22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발생한 지 26분여 만인 이날 오전 3시43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