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연말연시 화재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경계 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과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 군부대, 가스공사, 전기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공조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고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