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귀초 어머니 독서동아리, 제36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전국 최우수
새서귀초 어머니 독서동아리, 제36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전국 최우수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 연속 독후감 부문 단체상 수상

새서귀초등학교(교장 신금이) 어머니 독서동아리(동아리대표 윤영순)는 최근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한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독후감부문 단체 최우수상에 선정돼 새마을운동 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시·도예선을 거쳐 본선이 치러졌다. 새서귀초는 서귀포시 예선에서 어머니단체 최우수, 학생단체 우수상을 수상했고, 제주도 예선에서는 어머니 및 초등학생부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 본선에서는 학부모 김미라씨가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대회 출품작 모두가 우수한 점수를 받아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영순 동아리 대표는 “부모가 독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부모 자신의 발전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을 보일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큰 활동”이라며 “단체 활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더 기쁘다”고 말했다. 

새서귀초는 2010년부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참가해 5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