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주기지전대는 새해를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함상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일 오전 6시30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민군복합항에서 해군 함정 2척을 타고 인근 해상을 1시간가량 항해한 후 일출을 관람하고 되돌아오게 된다. 기지로 돌아온 후에는 참가자들 중 희망자에 한해 떡국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28일 오후 6시까지 제주민군복합항 홈페이지 ‘소통합시다’ 코너 ‘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해당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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