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내년으로 예정된 적용 시점을 교육부가 강행할 지 촉각.
국정교과서는 당초 내년 3월에 학교 현장에 보급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탄핵 추진과 사회 각계의 반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일정대로 추진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분석.
도내 한 중학교 역사교사는 “아무래도 반대의 목소리가 많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정책 폐기나 적어도 유예 등의 결정을 내려주는 게 순서 아니겠느냐”며 “교육부의 입장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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