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문시장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선정
제주동문시장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선정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동문시장이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

2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율 제고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 평가에서 제주동문시장이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선정은 지난 9~11월 중 농관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국 12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제주동문시장에는 농관원장 상장과 200만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홍보 물품이 지원된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소비자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책임담당 명예감시원과 상인회가 자발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