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겨울철 비수기 수요창출 위해 관련 상품 개발·운영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한라산 눈꽃트레킹’ 관광상품이 개발, 운영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영남권 제주관광객을 대상으로‘한라산 눈꽃트레킹’상품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제주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겨울철 비수기 제주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에는 수도권 산악 동호인 100여명이 찾은데 이어 이번에는 영남권 등반관광객 105명이 제주를 찾았다.
특히 이번 상품은 탐험가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상품이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지역별 잠재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 수요 확대를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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